아기들 외출복이 별로 없어서 고민하던중
아오스타에서 2024년 봄 신상을
오픈해서 구매해 보았다.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했고
1월18일 주문해서 1월31일에 받았으니
꼬박 2주 걸린셈이다.
신상은 아오스타 인스타그램에서 어느정도 보고,
쇼핑몰에 풀렸을때 여러번 살펴보았다.
그중에서 내가 고른건 튤립티랑 치노바지 이다.
봉긋한 소매랑 방방한 바지가
너무 잘어울리고
아기들도 편하게 입을수 있을 것 같았다.


쌍둥이는 교정 7개월
키 69cm, 몸무게 8kg이다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사이즈표대로라면 70사이즈로 구매해야 맞다.
그러나 다른 구매후기를보니
생각보다 옷이 작으니
사이즈업을 하는게 좋다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한사이즈 업해서
80 M사이즈(1-2세)로 구매했다.
원래는 아가방, 모이몰른은
80사이즈로 내복을 챙겨입는 아기들이다.
아오스타에서 옷을 처음 사보는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놀랬다.
백화점 브랜드 아니어도
이정도로 좋을 수 있구나 싶었다.

튤립티는 잘 늘어나는 면소재이고,
팔부분이 봉긋하게 생겨서 너무 귀엽다.
입으면 정말 인간 튤립같다. 🌷
많이 얇지 않아서 지금부터도
실내에서 입을수 있을것 같다.


바지는 생각보다 얇았다.
지금 입기에는 추울것 같은 소재다.
색감이 일단 차분한 파란색으로 너무 예쁘다.
바지도 밑단을 접으면 봉긋하게 생겨서
튤립 그자체다.🌷

아무래도 아기 새옷을 사면
먼저 세탁을 신경쓰게 된다.
드라이클리닝 권장이긴 하지만,
자주 빨고 입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아기세제로 찬물 세탁한다.
피부자극이 없도록 아기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후 입힌다.
아기 섬유유연제까지 함께 사용해서
부드럽고 향긋하게 세탁하고 나면
아기도 좋아하는것 같다.😊
7개월 8kg아기 M 80사이즈 착장이다.
너무 귀여워서 소리지르면서 사진찍은것 같다.ㅎㅎ

튤립티는 너무 잘맞아서
사이즈 잘 골랐다 싶었다.
다만 치노바지는 조금 길이가 길었다.
그래도 밑단을 접어입는 스타일의 옷이라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뒷태도 매력적이다.
허리는 날씬하게 잡아주고 위아래로 봉긋!
얼른 날풀려서 세트로 입고
나들이 가고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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