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추천도서 읽으며, 예쁜 아기 만날 준비하기
2020년 한해동안 예쁜아기를 만나고 싶어 조금씩 노력했지만, 12월이되도록 와주질않았다.
아직 내 준비가 모자라서 그런걸까 하는생각에,
아기를 만나기위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인터넷에 임신준비 필독서, 추천도서를 검색해보았다.
예상대로 정말 많은 책이 있었다.
임신육아출산대백과 라는 엄청난 책도 있었다. 백과라는 말 그대로 1부터 10까지 이런저런것들이 다있는듯 한데,
준비과정 보다도 출산,육아에 치중된듯했고, 후기중엔 구시대적인 책이라는 이야기도있어서 내키지않았다.
좀더 아직 아이를 가지지 않은, 준비단계에서 읽어보면 좋을만한게 없을까 싶어 찾아보고 3권의 책을 주문했다.
알라딘에서 한권은 중고로 구매하고, 나머지는 두권은 중고도서가 마땅치않아 새책으로 구매했다.
알라딘은 택배포장도 동화스럽고 귀엽다.

당일배송이라 저녁에 뿅 도착했다.
알라딘 진짜 좋은거같다. 읽고싶을때 바로 봐야읽히는데, 택배가 늦어버리면 의욕도 떨어져버리니깐 말이다.

내가태어날때까지 / 난다
웹툰작가의 소소한 그림책으로 입문으로 가볍게보기 좋을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 김아연,박현규
블로거의 포스팅을 모아둔듯, 수집한 정보들을 읽기좋게 정리해둔 책이다.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로 나와있는데, 준비단계도 그냥넘어가지않고 적당한 분량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선택했다.
아기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 우아영
제목그대로 ㅎ진짜 지금단계에서는 내몸에대해 알아야 준비도되고 아기를 받아들일수있지않을까? 생각해서 골랐다.
한달동안 읽어보고 공부해서 이쁜 아기 만날수있으면 좋겠다.